12월 19일 WKBL 신한은행 삼성생명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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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 신한은행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16)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9-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0-8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9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모션 오펜스를 통해서 12개 3점슛을 44.4%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전반전(51-29)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윤예빈(22득덤, 3점슛 3개), 강유림(19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가 폭발하는 가운데 팀의 기둥이 되는 배혜윤(17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의 수비에서 역할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두 팀 모두 트랜지션 상황에서 빠른 경기 운영을 가져가면서 맞불을 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홈경기의 우리함과 조직력에서 신한은행이 우위에 있다. 신한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2/5) 홈에서 58-55 승리를 기록했다.배혜윤(21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끌어 낸 이후 골밑 돌파 옵션을 통해서 찬스를 만들었던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유승희(13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서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김단비(8득점)의 야투(3/15)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신한은행의 장점이 되는 백 도어 커트의 위력이 감소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11/22) 홈에서 76-59 승리를 기록했다. 김단비(27득점, 5어시트 10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지만 1쿼터(20-7)부터 강력한 압박 수비로 승기를 잡았던 경기. 김단비에게 상대 수비가 몰렸을때 빠른 스페이싱을 통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결장하는 악재를 갖고 경기에 나섰고 외곽슛을 22개나 던졌지만 성공률이 13.6%에 그쳤던 경기. 트랜지션 상황에서 빠른 경기 운영을 가져가면서 맞불을 놓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허용하면서 세컨 실점을 허용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11/5) 원정에서 72-62 승리를 기록했다. 김단비가 33분여 출전시간 동안 23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고 빠른 스페이싱을 통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던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윤예빈(14득점, 4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신한은행의 스피드를 따라 잡지 못한 경기. 전반전(26-38) 상대의 스위치 디펜스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것이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상황.
3차전 보다는 득점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승리 팀이 60득점 구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신한은행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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