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KBL KCC 창원LG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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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 KCC
◎ 창원LG
창원LG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12)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3-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3-8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4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이관희(19득점)가 분전했으며 4쿼터(18-8)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아셈 머레이가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야투(7/18) 효율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압둘 말릭 아부는 국내 선수와 연계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정희재(4득점), 서민수(3득점)의 침묵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군산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군산은 KCC에게 약속의 땅이 되었던 장소 이고 KCC는 송교창이 전력에서 이탈한 공백을 김상규가 채우기 시작했다. 전주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1/2) 홈에서 86-85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MVP 송교창(손가락)과 팀의 핵심 멤버인 정창영(갈비뼈)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시소게임에서 4쿼터(24-21)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이정현(26득점)과 라건아(12득점)의 투맨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김지완, 유현준이 제몫을 해냈고 10개 3점슛을 41.7%의 적중률 림에 꽂아 넣은 상황. 반면, 창원 LG는 4쿼터(21-24) 막바지 4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턴오버가 나온 이후 3점슛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이재도의 3점 버저비터 성공이 비디오 판독 결과 노카운트로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 아셈 마레이, 이재도, 이관희, 정희재는 제몫을 해냈지만 나머지 1개 포지션이 문제가 되었고 시소게임에서 뒷심이 부족했던 상황.
1차전에서는 전주 KCC가 (10/17) 원정에서 71-63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0.9%)와 3점슛(40%) 성공률을 기록했고 강력한 수비와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승리를 만들어 낸 경기. 송교창(11득점, 2어시스트, 5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 정창영(10득점), 라건아(12득점, 7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동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김지완(13득점), 유현준(10득점, 6어시스트)의 부활까지 더해지면서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할수 있었던 상황. 창원 LG는 1쿼터(21-18) 출발은 나쁘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개막전에서 경기중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김준일의 공백으로 토종 빅맨 싸움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야투 효율성(2/10)이 떨어진 이관희(7득점)의 부진으로 이재도(18득점, 6어시스트)의 활약에도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기.
KCC 이정현을 만나면 전의를 불태웠던 이관희가 직전경기에서 19득점을 몰아치며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린 모습 이였고 KCC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을 핸디캐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KCC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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