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KBL 한국가스공사 원주DB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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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 원주DB
원주DB는 직전경기(12/11)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5-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4-7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11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팀 야투(38.8%)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허웅(4득점)의 야투 난조(2/11)가 나타난 경기. 새롭게 영입한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토종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고 레나드 프리먼은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1쿼터(15-22) 리드를 빼앗긴 이후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기록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조니 오브라이언트, 레나드 프리먼은 골밑 수비에 아쉬움이 있는 앤드류 니콜슨을 괴롭히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힘을 낼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이 부상을 당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1/6) 원정에서 84-80 승리를 기록했다.두경민이 결장했지만 김낙현(23득점, 12어시스트)와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30득점, 12리바운드)이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던 경기. 차바위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으며 이대헌은 로우 포스트에서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4쿼터(28-19)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역전승 이였다. 반면, 원주DB는 얀테 메이튼과 김종규가 분전 했지만 바닥을 쳤던 3점슛(22.2%) 성공률이 나타난 경기. 야투(4/12) 효율성이 떨어졌던 허웅(11득점)의 부진 속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경기력의 기복 현상이 고민으로 남게 된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백투백 원정에서 82-81 승리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팔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결장했지만 클리프 알렉산더(23득점, 11리바운드)와 이대헌(15득점, 9리바운드)이 힘을 냈던 경기. 다만, 클리프 알렉산더와 이대헌의 활약이 원주DB의 얀테 메이튼이 1쿼터 부상으로 나가고 김종규가 3쿼터 충돌후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지면서 23분여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되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하며 한때 20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쿼터(15-28)에 밀리면서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반면, 원주DB는 4쿼터(28-15)에만 11득점을 몰아넣은 허웅(23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50%)의 분전이 나왔지만 경기중 발생한 얀테 메이튼, 김종규의 이탈 공백이 컸던 경기.
한국가스공사의 이대헌이 상무에서 전역한 강상재와 김종규의 협공에 묶일 위험성이 높은 경기다. 이대헌이 공격에서 힘을 보태지 못한다면 한국가스공사의 코트밸런스가 무너질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원주DB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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