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KBL KCC 서울삼성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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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 KCC
◎ 서울삼성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2/7)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3-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5)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7-65 승리를 기록했다. 창원LG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6승13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다니엘 오셰푸(12득점, 10리바운드)와 김시래(15득점, 7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교체 확정)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김시래와 함께 앞선을 이끌던 이동엽의 부상 공백을 메우던 상무에서 전역한 천기범 까지 경기중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던 상황. 또한, 김동량이 수비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있었고 이원석이 투입 되었을때 팀 스피드는 빨라졌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약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서울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 연말행사 문제로 12월 더 이상 홈경기가 없고 현재 격리 중인 로빈슨은 취업비자를 받고 빨라야 12월 중순은 돼야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니엘 오셰푸의 휴식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1/14) 백투백 원정에서 71-64 승리를 기록했다.라건아(21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이정현이 다소 부진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박재현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토종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김지완의 부활이 나타나는 가운데, 유현준도이 제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김시래(16득점, 6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커리어 하이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가 10득점에 그쳤고 다니엘 오셰푸는 1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10/12) 홈에서 88-86 승리를 기록했다. 승부처에 힉스(23득점 10리바운드)만 고집하지 않고 스크린 활용 후 점퍼슛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김시래(18득점, 8어시스트)와 이원석과 2대2 공격에서 외곽 찬스를 만들어 낸 임동섭이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5개를 적중 시켰고 다양한 공격 옵션이 나왔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20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15득점), 송교창(20득점)이 분전했지만 잦은 파울과 실책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KCC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며 승부처에 KCC의 독한 수비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KCC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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