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KBL 한국가스공사 서울삼성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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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 서울삼성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0/30)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6-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78-6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아이제아 힉스(17득점 9리바운드)와 다니엘 오셰푸(16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시래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외국인 선수의 2대 플레이의 위력이 떨어진 경기. 4쿼터(18-23) 외곽 수비에 헛점이 노출 되었고 승부처에 결정적인 3점슛을 연속해서 허용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을 많이 만들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앤드류 니콜슨의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과 두경민이 정상가동 될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것이다. 서울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0/24) 홈에서 95-86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이 결장했으며 이대헌이 26초만 뛰고 부상으로 물러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35득점, 10리바운드)이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클리프 알렉산더(10득점, 6리바운드)가 세컨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김낙현이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혔지만 조상렬(17득점)이 두경민의 공백을 메우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수 있었고 신승민(11득점, 9리바운드)은 이대헌의 공백을 메웠던 상황. 다만, 상대의 1옵션이 되는 아이제아 힉스가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23분8초의 출전 시간 밖에 가져가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을 해야 한다.
반면, 서울삼성은 아이제아 힉스(15득점 9리바운드)가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골밑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힉스의 2대 플레이도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경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득점 리더가 없었고 외곽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임동섭(4득점)은 4차례 3점슛 시도를 허공에 날려 버렸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 삼성생명이 공격과 수비에서 맞춤형 전술을 준비하고 다듬을수 있었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1차전 차바위에게 막혔던 삼성의 외곽 공격을 책임지는 임동섭에게 많은 찬스가 만들어 질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서울삼성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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