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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KOVO KB손해보험 대한항공 남자 배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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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2

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0/2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25:14, 22:25, 16:25, 25:19,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1-3(15:25, 21:25, 25:1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케이타(38득점,50%)가 66.02%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내며 분전했지만 2경기 연속 나머지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시즌 첫 2경기에서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던 홍상혁(9득점, 43.75%)의 부진이 뼈아팠고 5세트에는 케이타의 체력도 떨어졌던 상황. 또한, 범실(23-33)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7-9)과 서브(6-10)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대한항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0/30)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0(25:16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1:25 25:16 25:22 20: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한선수 세터 대신 유광우 세터를 투입해서 링컨(19득점, 66.67%)과 임동혁(16득점, 73.68%)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2명의 아포짓을 퉁입하면서 약점이 될수 있었던 서브 시리브는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전담하며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온 상황에서는 조재영(11득점, 70%)을 활용한 빠른 중앙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켰던 상황. 또한, 서브(5-2), 블로킹(7-2), 범실(20-22)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케이타의 구군분투에도 불구하고 홍상혁, 황두연, 김정호의 부진으로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 이다. 하지만, 대한항공 역시 링컨과 임동혁을 함께 투입하는 2인 아포짓 체제는 리시브 라인에 약점이 있고 아포짓을 1명만 가동하는 선수구성은 화력대결에서 부족함을 나타나게 만들고 있는 대한항공 이다. 팀 서브 2위를 기록중인 KB손해보험에게 기회가 되는 경기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두팀 모두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물고 물리는 접전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

KB손해보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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