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KOVO IBK기업은행 GS칼텍스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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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21, 25:18, 27:2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19:25, 25:21,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8패 성적. 김사니 감독 대행 체제로 나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게 된 흥국생명 상대로는 라셈(15득점, 42.31%), 김주향(14득점, 40%), 표승주(14득점, 32.35%), 김희진(11득점, 44.44%)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주전 조송화 세터가 은퇴를 고심하며 팀을 이탈한 공백을 최소화 하는 김하경 세터의 모습도 나왔으며 김사니 감독 대행이 준비한 김미연, 김다은 선수를 노린 목적타 서브가 효과를 봤던 상황. 또한, 서브(6-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블로킹(8-7), 범실(14-15)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 GS칼텍스
■ 코멘트
◎ 팩트 체크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우위에 있으며 유서연의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삼각편대의 화력이 살아난 GS칼텍스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0/30) 홈에서 3-1(25:20 23:25 25:1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38득점, 53.97%)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강소휘(17득점, 41.67%)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안혜진 세터와 윙스파이커 유서연이 흔들리자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김지원 세터와 권민지(3득점, 50%)가 '멋진 소방수'가 되었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블로킹(11-10), 서브(4-3) 싸움애서 우위를 보였지만 라셈(16득점, 29.41%)의 부진으로 결정적인 순간 한방이 아쉬웠던 경기. 주전 조송화 세터가 1세트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한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백업 김하경 세터는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히 심했던 상황. 다만, 도쿄올림픽 4강 멤버 김희진(11득점, 42.86%), 표승주(13득점, 44.44%), 김수지(8득점, 38.46%)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IBK기업은행 국가대표 3인방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오버
GS칼텍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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