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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디종 랑스 분석 프랑스 리그-1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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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21

디종

◎ 디종 (20위, 패무패무무)

지난 메츠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올 시즌 10경기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수비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실상은 올 시즌 평균 1.9실점이나 내주며 형편없는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고미스(GK)가 팀을 떠난 이후 골키퍼 불안까지 시달리며 더욱 실점이 많아졌고, 수비 라인의 안정감도 전혀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실점을 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공격력 역시 최악이다. 올 시즌 발데(RWF), 에빔베(RWF), 슈에이들러(ST), 에쿠엘레 망가(CB)밖에 골을 넣지 못하며 평균 0.5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에빔베는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그나마 골맛을 본 선수가 사라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할 것이 없다.

랑스

◎ 랑스 (11위, 승무승패무)

지난 레임스 전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4-4 무승부에 그쳤다. 올 시즌 평균 1.75실점이나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무려 8실점이나 내줬을 정도다. 레카(GK)의 선방 능력이 생각보다 너무 떨어지고, 그라디트(CB)의 낮은 신장이 번번이 발목을 잡고 있다. 디종이 그라디트 뒷공간 쪽으로 롱볼 축구를 구사한다면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가나고(ST)가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많은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카쿠타(CAM)의 찬스 메이킹 능력이 여전히 뛰어나고, 소토카(ST)가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르며 최근 많은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디종의 수비력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