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KOVO 도로공사 KGC인삼공사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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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17,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9, 25:16, 25:1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있었고 이소영(10득점, 26.47%)이 부진했지만 옐레나(19득점, 36.17%)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한송이(9득점, 57.14%)도 힘을 냈고 박혜민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이소영, 옐레나의 부담을 줄여줬던 상황. 또한, 블로킹(10-7), 서브(3-1), 범실(13-20)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랠리후 결정력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직전경기 승리는 기록했지만 이소영의 경기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던 KGC인삼공사 였다. 박정아가 외국인 선수가 후위에 있을때 전위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각성의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10/21) 홈에서 3-0(36:34 25:18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7-14, 열세를 극복하며 12차례 듀스접전 끝에 세트를 획득한 것이 3-0, 셧아웃 승리의 발판이 되어준 경기. FA를 통해서 영입한 이소영(24득점, 44.44%)과 새롭게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24득점, 52.38%)가 힘을 냈고 박혜민(11득점, 55%), 박은진(10득점, 63.64%)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던 상황. 또한, 노란 리베로가 23차례 디그 시도에서 21개를 성공시키는 그물망 수비로 후방을 든든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도로공사는 비시즌 동안 부상으로 고생한 주전세터 이고은의 토스가 흔들렸고 3세트 교체 투입 된 이윤정 세터는 센터진과 속공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던 상황. 또한, 베테랑 배유나(4득점, 9.09%)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켈시(18득점, 36.96%)와 박정아(16득점, 32.61%)도 2세트 부터는 결정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당시 보다 도로공사의 미들블로커 라인의 경기력이 올라왔고 1차전 1세트를 도로공사가 가져갔다면 경기 내용과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올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도로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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