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KBL 현대모비스 원주DB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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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 원주DB
원주DB는 백투백 원정이다. 원주DB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67-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67-5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6승7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시즌 아웃으로 교체를 선택한 얀테 메이튼의 결장으로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했고 레나드 프리먼(17득점, 13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은 토종 선수들로만 버텨야 했던 경기. 높이 싸움에서 장점이 사라지자 외곽을 맴돌다 시도하는 횟수가 늘어난 외곽슛의 적중률이 떨어졌으며 상대의 속공을 저지하지 못했던 상황. 다만, 레나드 프리먼(33분11초 출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모두 29분 미만으로 가져가면서 울산 원정길을 대비하는 선수 운영을 가져갔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차전때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얀테 메이튼이 뛸수 없는 원주DB와 달리 울산 모비스는 1차전때 결장했던 라숀 토마스가 가동된다. 레나드 프리먼의 휴식 구간에 울산 모비스의 골밑 공세를 원주DB가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10/11) 홈에서 81-69 승리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21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보여준 안정감을 재현했고 레나드 프리먼(8득점, 6리바운드)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김종규(12득점, 9리바운드, 1블록)은 '동부산성' 높이의 힘을 보여준 경기. 3점슛과 돌파뿐 아니라 동료의 득점을 살리는 업그레이드 된 어시스트 능력을 선보인 허웅(11득점, 4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었고 두경민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허웅과 함께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는 이적생 박찬희(16득점, 5어시스트, 3점슛 2개, 적중률 100%)가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얼 클락(25득점, 1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며, 수비력도 갖추고 있는 라숀 토마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한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핸디캡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장재석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함지훈과 교대로 외국인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모비스는 김종규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현대모비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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