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1월 10일 기업은행 도로공사 분석 V-리그 배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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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9

기업은행

◎ IBK 기업은행

직전 경기(vs 흥국생명)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외국인 자원 라자레바만이 34득점(공격 성공률 45%)으로 분전했다. 표승주(14득점, 공격성공률 28%)를 제외하다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 특정 자원의 득점 빈도가 높은 ‘몰빵 배구’가 반복된다. 세터 조송화의 배급 안정감 기복, 단조로운 전개 패턴 반복으로 승점을 쌓기가 버겁다. 핵심 자원 김희진이 부성에서 복귀했지만, 만족할만한 몸 상태는 아니다. 다양한 불안, 변수가 감지된다.

도로공사

◎ 한국 도로공사

직전 경기(vs GS칼텍스)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전 일정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무기력한 패배는 분명 아쉽다. 이번 일정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부진한 경기력을 반복했던 외국인 자원 켈시의 경기력 개선이 긍정적이다. 주포 박정아가 최근 두 경기에서 30%가 안 되는 공격 성공률로 부진하다. 좌우 불균형이 극심하다. 허나 배유나, 정대영으로 구성된 센터 라인은 강점을 회복하고 있다. 수월한 높이 싸움 우위, 효율적 속공 활용을 통한 상대 공략을 기대한다.

￭ 코멘트

◎ 결론 & 배팅 방법

두 팀 모두 최근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반등이 절실한 시점. IBK가 단순한 공격 전개 반복에 개선을 가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자원 라자레바 득점력에 성패가 좌우된다. 도로공사는 센터 라인의 분전, 외국인 자원의 경기력 회복으로 보다 다양한 옵션 활용이 가능하다. 접전 양상의 경기가 되겠지만, 도로공사가 전개 다양성과 높인 활용을 통해 반등에 성공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한국 도로공사 승 (추천 o)

[핸디캡 -1.5] 한국 도로공사승 (추천 o)

[언오버 18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