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KBL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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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 현대모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0-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102-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6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만족할수 있는 야투(55.6%)와 3점슛(41.2%) 성공률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선보인 경기. 최진수(13득점)의 부활이 2경기 연속 이어지면서 상대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허용하지 않을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우석,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얼 클락(14득점, 16리바운드)이 수비에 강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라숀 토마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고 함지훈(9득점, 5어시스트)은 승부처에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슛과 돌파 모두 페인트 존이 아닌 3점 라인 밖에서 시도하는 것을 선호하며 외곽에서 겉도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던 모비스 외국인 선수들이 골밑을 지키기 시작하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앤드류 니콜슨의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과 두경민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가 될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에서 94-83 승리를 기록했다. 3점슛 2개 포함 32득점을 기록하는 기록한 앤드류 니콜슨이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시즌아웃 된 정효근의 공백을 이대헌(19득점)이 득점과 블록슛에서 맹활약하면서 수비에서도 높은 공헌도를 보여준 경기. 김낙현(21득점, 5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고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복귀한 이적생 두경민은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코트를 누비며 팀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 넣어줬던 상황. 또한, 수비와 골밑 마무리에 특화된 클리프 알렉산더가 세컨 용병 옵션으로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차바위는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모비스는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며, 수비력도 갖추고 있는 라숀 토마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얼 클락 한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핸디캡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토종 빅맨 장재석(16득점, 9리바운드)의 활액에도 불구하고 김국찬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고 11월11일에야 팀에 합류할수 있는 박지훈이 돌아오기 전 까지는 루키 신민석과 경험이 부족한 정성호가 책임져야 하는 3번 포지션의 경쟁력이 떨어졌고 승부처에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구심점이 없다는 것도 아킬레스건이 되었던 상황. 또한, 최진수가 1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이현민, 김영현도 무득점을 기록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과 다르게 모비스는 최진수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함지훈과 교대로 외국인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게 되면서 공격력이 살아났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현대모비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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