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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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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4

10월 5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 스포츠 분석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브라이튼을 잡고 리그 첫 승을 거둔 맨유. 승리하기는 했지만 상대가 골대 네 번을 맞췄을 정도로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는 경기를 펼쳤다. 주중 리그컵 브라이튼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한 끝에 3-0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그래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 문제는 DF 존스,투안제베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MF 브루노 페르난데스 DF 매과이어가 부상을 안고 있다는 점. 초반 선수들의 폼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은 상태로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토트넘

◎ 토트넘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리그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꺾은 이후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마카비 하이파를 7-2로 대파했다.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기는 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상당수 투입됐다는 점에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사우샘프턴전 4골을 몰아친 FW 손흥민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토트넘이 가진 공격옵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답답한 경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초반 경기력이 좋지 않은 맨유. 브라이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승리가 민망할 정도의 내용을 보여줬다. 다만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는 점. FW 손흥민의 결장이 예상되는 만큼 두 팀의 맞대결은 서로 승부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맨유가 최근 토트넘 상대로 4경기 3승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초반 팀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토트넘이 충분히 해볼 만할 것으로 보인다.

언더오버: 맨유의 초반 경기력이 좋지 않고 토트넘은 FW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한 악재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두 팀의 경기는 2.5 기준 언더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