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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KOVO KGC 도로공사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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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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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 KGC
인삼공사는 첫 경기에서 혼쭐이 났다. 페퍼저축은행에게 1세트를 빼앗긴 뒤 역전승을 거뒀으나 상당히 고전했다. 옐레나가 아무래도 파괴력이 있는 편은 아니고, 이소영도 21점을 올렸으나 염혜선과 호흡이 완벽하진 않다. 리베로 노란도 그런대로 버티긴 했으나 역시 리그 주전급 평균 수준의 리베로는 아니다.
그래도 정호영의 활용이 상당히 돋보였다. 경기 중간부터 투입돼 양효진처럼 띄운 볼을 때리는 능력을 활용해 분위기를 많이 바꿨다. 박혜민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다. 분명히 올시즌 중위권 이상을 해볼만한 멤버 구성이다.
도로공사◎ 도로공사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게 0-3 완패를 당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켈시와 박정아 쌍포가 모두 기대 이하였다. 특히 박정아는 22.2%의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래도 도공은 주전과 백업의 격차를 많이 줄여놨다. 지난 경기에서도 문정원이 안 좋자 전새얀을 투입해 분위기를 바꿨다. 세터 이윤정도 틈틈이 들어갔는데 나쁘지 않았고, 수비력도 보여줬다. 정대영도 컵대회 때는 안 좋았는데 시즌에 들어오자 자기 능력을 보여줬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듯하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지난 시즌 인삼공사는 도로공사만 만나면 잘 했다. 4승 2패 우세. 이번 시즌도 도로공사 상대로는 어느 정도 잘 싸울 듯 하다. 다만 옐레나가 지난 경기 정도 능력 밖에 못 보여준다면 결국 밀릴 것이다. 도로공사의 3-2 정도 승리를 점친다.
도로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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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없다네
- 작성일
박정아 가즈아 ㅋㅋ
- 해당불가
- 작성일
올림픽 때문에 여자 배구가 더 인지도 높아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