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자랜드 전에서 66-68 패배를 당했다. 여전히 타일러 데이비스는 팀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고, 또 다시 라건아의 결장이 유력하다. 포워드 라인의 뎁스가 굉장히 얇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라인업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포워드 라인에 배치될 수 있는 선수가 송교창과 송창용 정도밖에 없다. 수비적인 부분, 높이 싸움에서 열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대의 스위치 디펜스와 역습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만 그로 인해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