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요미우리와 3연전에서 1경기는 취소됐고, 나머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요코하마는 오누키 신이치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오누키는 지난 등판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주니치와 4번의 맞대결에서도 26.1이닝 18피안타 2피홈런 7사사구 18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구니요시 유키, 에드윈 에스코바, 히라타 신고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