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0월 17일 호펜하임 도르트문트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37,469 조회
작성일 10.16

10월 17일 호펜하임 도르트문트 스포츠 분석

호펜하임

◎ 호펜하임

크라마리치(FW, 3경기 6골)의 페이스가 남다르다. 올 시즌 공식 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포인트를 올렸다. 다부르(FW, 3경기 1골), 바움가르트너(FW, 3경기 1도움)보다 낮은 위치에 배치되어 직,간접적으로 찬스를 생성 중이다. ‘강호’ 도르트문트와의 승부지만, 지금의 페이스라면 최소 1골은 기대할 수 있다.

비카키치(DF)가 2R에서 ‘바이에른 윙어’ 사네(AMF)를 상대하던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3R에서 대체 출전했던 악포구마(DF)는 치명적인 두 차례의 실점 기회를 걷어내면서 비카키치의 빈 자리를 메웠다. 다만 압박에 워낙 약한 구성이기도 하다. 백 쓰리 시스템의 안정감을 100% 신뢰할 순 없겠고, 유일한 믿을맨으로 꼽는 ‘3선 미드필더’ 그릴리시(MF)의 대응 컨디션도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승점을 온전하게 따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추가 소식 : 비카키치(DF, 후보), 스타필리디스(DF, 후보), 휘프너(DF, 1군) 부상으로 출전 불가

도르트문트

◎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0-2 완패를 당했지만, 기세가 출중했던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4-0 완승을 챙기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A매치 주간 동안 대부분의 주력 옵션들이 각국 A대표팀에 소집됐다. ‘주력 1선’ 할란트(FW, 3경기 4골 1도움), 산초(AMF, 잉글랜드), 게헤이루(DF, 포르투갈), 뫼니에(DF, 벨기에), 찬(MF, 독일), 비첼(MF, 벨기에) 등의 컨디션이 온전할 지는 의문. 근래 꾸준히 출전 빈도를 높이는 레이나(AMF, 3경기 1골 3도움), 부상을 털고 복귀한 ‘정신적 지주’ 로이스(AMF, 3경기 출전) 등이 미칠 긍정 요인도 상당할 것으로 내다본다. 호펜하임처럼 무게 중심을 극도로 높이는 클럽에게 운영 효율이 높았다. 지난 프라이부르크 역시 따지고 보면 호펜하임과 유사한 팀 컬러를 갖추고 있다. 윗선에서의 우수한 압박 효율, 빠른 역습 전개, 드넓은 침투 공간 등 이상적인 운영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겠다.

+ 추가 소식 : 슈멜처(DF, 1군), 슐츠(DF, 후보), 자가두(DF, 1군), 아자르(AMF ,1군) 부상으로 출전 불가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4득점 8실점 (호펜하임 우세)

2. 호펜하임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7승 1무 9패 (무실점 빈도 : 18%, 무득점 빈도 : 29%)

3.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10승 3무 4패 (무실점 빈도 : 35%, 무득점 빈도 : 12%)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0-2 (도르트문트 승)

[forebet] 2-1 (호펜하임 승)

[bettingclosed] 2-3 (도르트문트 승)

◎ 결론 & 베팅 방법

도르트문트의 A매치 후유증도 고려해야 하나, 호펜하임 역시 ‘주력 1선’ 크라마리치(FW)를 포함한 몇몇 자원들의 컨디션 난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략적 다양성이나 배후 공간에 대한 공략 능력이 뛰어난 쪽은 도르트문트다. 비록 원정 변수를 고려해야 하나, 호기로울 호펜하임의 후방을 꿰뚫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2.5 기준), 패 예상이 옳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도르트문트 승 (추천 o)

[핸디캡 1.0] 도르트문트 승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