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0월 15일 KBL KCC 서울SK 농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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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5

KCC

◎ KCC

전주 KCC는 직전경기(10/12)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6-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10)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8-8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서울삼성 상대로는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20득점, 11리바운드)가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15득점), 송교창(20득점)이 분전했지만 잦은 파울과 실책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개막후 부진했던 정창영(14득점), 유현준(11득점)이 살아나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으며 라건아의 휴식구간에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베스트5의 경기력은 개막전 보다 올라오고 있는 모습 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서울SK

◎ 서울SK

서울 SK는 직전경기(10/11)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7-73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오리온 상대로 105-8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서울삼성 상대로 자밀 워니(20득점, 9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KBL에서 오랜 시간 뛰며 검증이 끝난 리온 윌리엄스의 역할분담도 좋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승(43-35)을 기록한 경기 속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3-2 드롭존 수비의 호흡도 좋았던 상황. 또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김선형(20득점, 7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었고 최준용(22득점, 8리바운드, 2스틸)은 미드레인지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고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전희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울 SK는 2연승의 시즌 출발을 기록하며 컵 대회 우승이 우연이 아닌 실력 이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반면, KCC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쿼터별 경기력의 기복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서울SK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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