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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불가리아 웨일즈 분석 UEFA 네이션스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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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4

10월 15일 불가리아 웨일즈 스포츠 분석

불가리아

◎ 불가리아

불가리아(피파랭킹 60위)는 지난 2018년 10월 이후 A매치에서 2년간 단 1승만을 기록했다. 지난 3경기에서도 모두 패배를 당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 20대 초반의 선수들을 여럿 차출하는 등 세대 교체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올리진 못하고 있다. 중앙 지역에서 ‘에이스 ‘말리노프(MC 15경기)가 분전하고 있으나, 미드필드 라인에서 호흡이 썩 좋지는 못한 편이라 제대로 된 플레이가 연출되지는 않고 있다. 게다가 최전방의 데스포도프(ST 14경기 1득점) 같은 선수들은 수준 이하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웨일즈를 상대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절대 무리다.

웨일즈

◎ 웨일즈

웨일즈(피파랭킹 21위)는 지난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10월 A매치에선 아일랜드와 0-0 무승부, 잉글랜드에게 3-0으로 패배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에이스 ‘베일(AMR 85경기 33득점)의 빈자리가 커보인다. 베일(AMR)은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중앙 지역 볼 흐름에도 관여하며 웨일즈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던 선수였다. 아직은 어린 제임스(AMR 13경기 2득점)로 그 자리를 똑같이 채우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실제 이번 10월 A매치 두 경기에서 미드필드 라인 볼 흐름이 전적으로 꼬이고, 측면에서 파괴력도 감소한 모양새였다. 램지(MC 61경기 16득점) 혼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한계가 명확했다. 불가리아의 전력을 고려하더라도 생각만큼 시원시원한 경기력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