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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노르웨이 북아일랜드 분석 UEFA 네이션스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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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3

10월 15일 노르웨이 북아일랜드 스포츠 분석

노르웨이

◎ 노르웨이

노르웨이(피파랭킹 44위)는 현재 유럽 최고의 ‘복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드필드 라인과 최전방 공격 라인에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하다. 중앙 미드필드 지역의 경우, 베르게(MC 23경기 1득점), 헨릭센(DMC 57경기 3득점), 요한센(DMC 55경기 6득점)과 같이 엄청난 활동량을 기반으로 중앙 지역을 넓게 커버할 수 있는 선수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2선에는 외데가르드(AMC 24경기 1득점), 엘유누시(AML 27경기 6득점), 하우게(AMC 1경기) 등의 자원들이 완성도 높은 테크닉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 덕분에 2-3선 라인에서 안정적인 볼 소유는 물론 직접적인 찬스 메이킹에도 성공하고 있다. 투톱, 쇠를뢰스(ST 26경기 9득점), 홀란트(ST 6경기 6득점) 투톱에 대해선 언급할 필요 조차 없다. 두 선수는 각각 3득점, 6득점을 이번 네이션스 리그에서 기록 중이다.

북아일랜드

◎ 북아일랜드

북아일랜드(피파랭킹 38위)는 최근 6경기 3무 3패로 부진에 빠졌다. 지난 9월 이후 A매치 4경기에서도 비슷한 전력권의 팀들에게 승리를 따내지 못했으며, 노르웨이와의 일전 맞대결에서는 무려 5-1로 대패를 당한 기억이 있다. 여전히 수비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모양새지만 90분을 내내 완벽하게 틀어막진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노르웨이와의 맞대결에서는 ‘강점’으로 평가 받는 페널티 박스 부근 장악력도 유지에 실패했다. 해당 지점에서 노르웨이에게 철저히 밀렸으며, 홀란트(ST)와 같은 공격수를 통제하지 못했다. 공격 과정도 느리고, 무딘 감이 있기 때문에 노르웨이에게 득점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