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전주KCC 창원LG 분석 KBL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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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전주KCC 창원LG 스포츠 분석
전주 KCC
◎ 전주 KCC
FA로 6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고, 신명호가 은퇴했지만 김지완, 유병훈, 유성호, 김창모를 영입하며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지완은 스피드에 강점을 보이고 있고, 유병훈은 장신 가드이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높다. 게다가 이정현, 송교창, 라건아가 여전히 건재하다. 타일러 데이비스의 몸상태가 가장 강력한 변수이지만 데이비스의 활약까지 더해진다면 이번 경기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창원 LG
◎ 창원 LG
LG는 지난 시즌 캐디 라렌을 제외한 다른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에 시달렸다. 검증된 자원인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하며 올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강병헌과 조성민이 컵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시래와 라렌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단순한 공격 전술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조성원 감독이 추구하는 3점 농구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코멘트
데이비스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데이비스가 빠지더라도 KCC의 전력은 막강하다. 반면 LG는 아직까지 조성원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이 자리 잡기엔 시간이 부족한 모습이다. 전력상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KCC가 승리할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전주 KCC 이지스 승 (추천 o)
[핸디캡 -4.5] 전주 KCC 이지스 승 (추천 o)
[언오버 160.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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