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욕 전에서 108-113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트레이 영은 31득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영의 업 템포 운영, 클린트 카펠라의 앨리웁 플레이, 존 콜린스와 디안드레 헌터의 엄청난 활동량까지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라존 론도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지만 벤치 대결 구간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샬럿은 뉴욕보다 확실한 해결사 자원이 부족한 팀이다. 영의 원맨쇼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필라델피아 전에서 101-118 패배를 당했다. 확실한 해결사 자원이 아예 없는 상황이고, 매 경기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20+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단 1명도 없었다. 물론 드본테 그래험이 5개의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외곽에서 자존심을 지키는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매 경기 선수들의 실책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샬럿의 실책은 10개 중 9개가 상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되고 있다. 선수단에 반전의 여지가 없고, 이번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