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KOVO 현대건설 KGC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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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 현대건설
◎ 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7, 25:13,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1-3(23:25, 25:21, 18:25, 25:27)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2승7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6주)을 받고 이탈하게 되면서 하효림 세터 체제로 4경기째 나섰고 하효림 하효림 세터가 한국도로공사전과 다른 각성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세터 포지션의 안정감이 살아나자 옐레나(15득점, 48.15%)가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켰고 선발 출전한 정호영(14득점, 69.23%)이 중앙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또한, 수비형 레프트로 출전한 이선우(11득점, 50%)과 3세트에 웜업존으로 들어간 이소영(10득점, 44.44%)도 2세트 까지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외국인 선수를 지원해주고 있는 토종 선수들의 공격력에서 현대건설이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올시즌 상대전에서 옐레나가 후위로 빠졌을때 랠리중 돌발 상황에서 토종 선수들의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었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2/17) 원정에서 3-0(25:13, 25:14, 26:24)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17득점, 60.87%)이 중앙을 장악했고 야스민(18득점, 41.18%, 서브에이스 2개), 이다현(12득점, 81.82%)이 맹활약했던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레나(18득점, 37.50%)가 상대의 블로킹에 자주 막혔고 이소영(7득점, 22.58%)의 승부처 결정력도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2/3) 홈에서 3-1(25:20, 25:19, 25:27, 25:15) 승리를 기록했다. 는 야스민(26득점, 46.43%)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블로킹(13-6)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양효진(22득점, 80%), 이다현이 중앙을 장악하는 가운데 고예림, 황민경, 김연견 리베로가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레나(19득점, 28.89%)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4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블로킹에 자주 막혔던 경기. 이소영(12득점, 30.30%)의 승부처 결정력도 떨어졌으며 랠리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0/31) 원정에서 3-0(25:16 27: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이 결장했지만 베테랑 황연주(15득점, 36.11%)이 공백을 최소화 했고 토종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쳤던 경기. 양효진(18득점, 56.52%)이 이다현(9득점, 40%)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고 황연주가 지쳤을때는 정지윤(4득점, 40%)이 교체 되어서 큰 공격을 해줬던 상황. 반면, KGC 인삼공사는 6득점(21.74%)에 그친 이소영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선 상대에게 완패를 당한 경기. 옐레나(20득점, 38.84%)가 팀 내 유일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소영(6득점 21.74%)을 비롯한 나머지 토종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블로킹(6-9), 서브(1-6), 범실(15-13)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직전경기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이후 현대건설을 어떻게든 잡겠다고 밝혔다. 감독의 강한 의지 속에 현디건설과 일전을 준비했던 KGC인삼공사 였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현대건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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