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현대모비스 창원LG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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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 창원LG
창원LG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1-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85-7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9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아셈 머레이(15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 서민수(16득점), 이승우(17득점)가 힘을 내면서 한때 19점차 열세를 보였던 경기에서 접전 승부를 만들어 냈지만 마지막에 턴오버와 골밑 수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던 경기. 믿었던 이관희(8득점)와 이재도(9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정희재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 또한, 창원에서 원주까지의 먼 이동 거리에 따른 피로누적이 기동력 싸움에서 밀리를 이유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아셈 마레이가 올시즌 모비스를 상대로는 상대성이 좋지 않았다. 창원LG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던 모비스가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8) 원정에서 73-70 승리를 기록했다. 이우석(20득점, 6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라숀 토마스와 함지훈이 골밑에서 힘을 냈던 경기. 서명진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이우석이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결정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김국찬(11득점, 3점슛 3개)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이재도(16득점, 6어시스트), 정희재(15득점)가 분전했지만 모비스를 만나면 작아졌던 아셈 머레이(8득점 9리바운드)의 모습이 재현 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2연승이 과정에서 힘이 되었던 세컨 유닛들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1) 홈에서 74-6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라숀 토마스와 새롭게 영입한 버크너의 역할 분담이 좋았던 경기. 3경기 연속 3점슛 3개 이상을 기록한 식스맨 김동준(11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60%)이 3점슛은 물론,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서명진이 결장했지만 백코트를 책임진 이우석, 이현민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아셈 머레이(20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야투(38.2%)와 3점슛(28%)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이관희, 이재도의 야투 효율성도 동시에 떨어졌으며 1대1 개인플레이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1/12) 원정에서 80-61 승리를 기록했다. 강한 압박수비로 3쿼터(23-11)에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라숀 토마스,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창원 LG는 전반까지 38-38, 동점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승부를 펼쳤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지며 차이가 발생했고 여기다 극심한 야투 난조 까지 겹쳤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30) 홈에서 80-69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야투(55.6%)와 3점슛(41.2%) 성공률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선보인 경기. 반면, 창원 LG는 이전 2경기 연속 30득점을 기록했던 아셈 마레이(16득점, 8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1쿼터(10-24) 부진했던 출발과 4쿼터(15-24)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창원LG는 주중 서울삼성과 경기가 취소되면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새롭게 영입한 사마르도 사무엘스가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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