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현대 모비스 원주DB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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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모비스
◎ 원주DB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3)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8-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92-10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8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레나드 프리먼이 연습 도중 종아리 부상(4주)을 당하면서 3경기 연속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지만 조니 오브라이언트(20득점, 12리바운드)내 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추가하는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박경상(11득점)이 벤치에서 출격해서 4쿼터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김종규(13득점, 8리바운드)가 높은 집중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고 강상재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으며 박스아웃에 의한 리바운드와 스크린 플레이등 기본기에 충실한 팀플레이로 상대 추격의 저지했던 상황. 또한, 허웅(24득점), 정준원(11득점)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5연승의 상승세 속에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울산 모비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또한, 레나드 프리먼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가 발생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하지 못하는 원주DB가 된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19) 홈에서 78-72 승리를 기록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14득점, 8리바운드)와 레나드 프리먼(14득점 11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고 김종규(12득점)가 연속 나온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를 지배한 허웅(21득점, 8어시스트)의 각성도 나왔으며 팀의 리딩 가드 박찬희가 앞선에서 강한 압박수비 능력을 보여줬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30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최진수(14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팀 야투(34.2%)와 3점슛(23.1%) 성공률이 모두 떨어지면서 반전을 만들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1/14) 홈에서 92-86 승리를 기록했다. 강한 압박수비로 3쿼터(26-18)에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라숀 토마스,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또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김동준(15득점)과 신민석(13득점)의 활약이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원주DB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시즌 아웃으로 교체를 선택한 얀테 메이튼의 결장으로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했고 레나드 프리먼(24득점, 13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은 토종 선수들로만 버텨야 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10/11) 홈에서 81-69 승리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21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보여준 안정감을 재현했고 레나드 프리먼(8득점, 6리바운드)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김종규(12득점, 9리바운드, 1블록)은 '동부산성' 높이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얼 클락(25득점, 1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며, 수비력도 갖추고 있는 라숀 토마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한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핸디캡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상대전에서 홈과 원정에 따른 핸디캡이 많은 영향을 줬던 두 팀의 대결 이다. 또한, 원주DB가 레나드 프리먼이 이탈한 이후 부터는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휴식구간에 스몰라인업으로 경기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을 언더&오버 게임에서 참고해야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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