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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스포츠 분석 

KB손해보험

1월 25일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스포츠 분석.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3:25, 23:25, 25: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25:18, 25:23, 23:25, 18: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카드 상대로는 브람 대신 영입한 마테우스 크라우척(25점, 50%)을 제외한 김학민, 김정호의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박빙의 승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카드 보다 공격옵션과 블로킹 능력에서 2%가 부족했던 상황. 다만, 정민수 리베로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신들린 디그가 나왔고 데뷔전 보다 황택의 세터와 호흡이 맞아 들어갔던 마테우스 크라우척의 에너지 넘치는 공격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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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 코멘트

황동일 세터가 탄력이 좋은 다우디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토스를 배달하고 있고 전광인 카드를 직전경기에서 아꼈던 현대캐피탈 이였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3-0(25:23, 25:19, 25:13) 승리를 기록했다. 다우디 오켈로(25점, 65.71%)가 자신의 몫을 100% 해냈고 전광인(14점, 61.54%)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리베로급 디그 실력을 뽐내는 가운데 블로킹 득점도 5개 만들어 냈던 경기.신영석과 최민호의 활약으로 팀 블로킹과 중앙 속공 득점에서 판정승을 기록할수 있었으며 서브(4-2)와 블로킹(13-6)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김학민(11점, 75%)이 분전했지만 186cm의 단신 윙스파이커 김정호(8점, 36.84%)의 공격이 현대캐피탈 블로킹 벽에 봉쇄당했던 경기. 부상에서 한달여 만에 돌아온 이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브람(6점, 27.78%)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세트에는 한국민과 교체 되어야 했고 점수를 획득한 이후 곧바로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가져올수 없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3-1(26:24, 33:31, 18: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문성민 대신 아포짓스파이커로 투입 된 김지한(19점, 41.94%, 블로킹 5득점, 서브에이스 1개)이 기대 이상으로 메웠고 20점 이후 신영석(12점, 91.67%)의 득점으로 경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했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범실(22-29)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20점 이후 범실은 오히려 더 많았으며 블로킹(11-16)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브람(26점, 54.55%)이 나쁘지 않은 스탯을 남겼지만 승부처 결정력은 떨어졌으며 리시브가 조금만 흔들려도 경기를 풀어나가기 힘들었고 수비가 되어도 반격에 실패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올수 없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원정에서 3-2(25:21, 19:25, 24:26, 27: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범실(25-32)을 최소화 하는 가운데 서브(6-2)와 블로킹(18-16)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블로킹 9득점을 만들어 낸 신영석(18점, 42.11%)이 중앙에서 단단한 벽이 되었고 이시우(11점)는 4세트 듀스 접전에서 연속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4개 에이스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브람이 38득점(47.14%)을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 리시브가 흔들렸다고 나오지 말아야할 범실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블로킹의 높이에서 제법 차이가 발생하는 경기. KB손해보험의 186cm의 단신 윙스파이커 김정호와 김학민의 공격이 현대캐피탈 블로킹 벽에 봉쇄당할 위험성이 높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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