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 복귀전 보다는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속공을 전개할때 같이 뛰어줄수 있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존재가 백코트 스피드가 느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약점을 부각시킬 것이다.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댈러스가 홈에서 120-112 승리를 기록했다. 루카 돈치치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인 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5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드와이트 파웰의 골밑에서 에너지가 부활했던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 속에 박빙의 승부에 강한 뒷심을 보여줬다.

반면,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34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C.J. 맥컬럼이 발목을 다치며 11분 30초 밖에 뛸수 없는 악재가 발생했고 승부처에 데미안 릴라드가 시도한 3점슛이 림을 외면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휴식 구간에 백업 빅맨의 느린 기동력은 상대의 속공에 무방비로 골밑을 내줬던 상황. 또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 이탈이 불가피한 로드니 후드와 C.J. 맥컬럼의 부상 이탈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벤치 자원을 끌어다 쓰면서 세컨 유닛의 생산성이 떨어졌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포틀랜드가 원정에서 121-119 승리를 기록했다.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으로 구성된 ‘릴&맥 콤비’가 63득점을 합작했고 롤 플레이어들의 승부처에 수비 에서 발전 된 경쟁력을 보여준 경기. 100% 3점슛 적중률을 기록한 로드니 후드(20점)의 효율성 높은 공격도 박빙의 승부에서 큰 힘이 되었으며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4쿼터 후반 6반칙 퇴장과 3쿼터 후반 부상을 당한 이후 왼쪽 어깨를 움켜쥔 채 코트를 빠져나간 잭 콜린스의 공백을 메웠던 승리 였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상황.

반면,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29점, 9어시스트, 12리바운드)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2점)가 분전했지만 두 선수 모두 3점슛 효울성이 떨어졌고 외곽 수비에 구멍이 뚫렸던 경기. 2쿼터 초반 19점까지 리드를 잡은 경기 흐름을 지켜내지 못하는 원인을 제공한 세컨 유닛의 턴오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팀 야투(39.4%)와 3점슛(26%) 공공률도 만족할수 없었던 상황.

데미안 릴라드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부상자가 많은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주춤한다면 팀이 무너질 위험성이 많아진 팀 전력 이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