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전주KCC 서울삼성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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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 전주 KCC
◎ 서울삼성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56-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62-88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11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7승25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토마스 로빈슨(20득점, 1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어시스트가 1개에 불과했고 팀 야투(31.9%)와 3점슛(20%)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김시래, 전형준등 백코트 자원들이 동반 야투 난조 현상을 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올 시즌 팀 최소득점 타이 기록이 나온 상황. 또한, 11연패 탈출 과정에서 패스가 되는 빅맨의 모습을 보여준 김동량도 울산모비스의 높이 앞에서는 할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지난시즌 MVP 송교창과 전준범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팀 분위기가 달라진 KCC가 직전경기 승리로 지긋지긋했던 10연패에서 벗어났다. 또한, 이정현이 휴식기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황. 무엇보다, 원정경기 15연패의 진행형에 있는 서울삼성을 믿을수는 없는경기다. 전주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2/11) 홈에서 87-70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17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고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김상규(19득점, 3점슛 3개)와 송창용(11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이근휘(11득점)의 깜짝 활약도 나왔던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다니엘 오셰푸(12득점, 9리바운드)와 김시래(22득점,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교체)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1/14) 백투백 원정에서 71-64 승리를 기록했다.라건아(21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이정현이 다소 부진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박재현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토종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김지완의 부활이 나타나는 가운데, 유현준도이 제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김시래(16득점, 6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커리어 하이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가 10득점에 그쳤고 다니엘 오셰푸는 1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10/12) 홈에서 88-86 승리를 기록했다. 승부처에 힉스(23득점 10리바운드)만 고집하지 않고 스크린 활용 후 점퍼슛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김시래(18득점, 8어시스트)와 이원석과 2대2 공격에서 외곽 찬스를 만들어 낸 임동섭이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5개를 적중 시켰고 다양한 공격 옵션이 나왔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20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15득점), 송교창(20득점)이 분전했지만 잦은 파울과 실책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KCC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며 승부처에 KCC의 독한 수비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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