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마이애미 전에서 108-119 패배를 당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26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이애미가 작정하고 크리스 미들턴에게 조리 돌림을 당하자 고작 8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시카고는 마이애미처럼 강력한 수비 전술을 구축하고 있는 팀이 아니다. 외곽에서 단체 디비첸조와 즈루 홀리데이가 3개의 3점슛을 적중시키며 확실한 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밀워키의 반등을 기대해도 좋다.

지난 워싱턴 전에서 133-130 승리를 거뒀다. 오토 포터 주니어가 28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경기들보다 확실히 실책 관리가 잘 된 모습이다. 테디어스 영과 대니얼 개퍼드가 벤치 대결 구간에서도 우위를 안겨주고 있다. 그러나 밀워키는 워싱턴만큼 많은 실책을 내주며 무너지는 팀이 아니다. 오히려 아테토쿤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지 못하며 경기 내내 끌려다닐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시카고는 웨스트브룩에 대한 수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