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크라멘토 전에서 115-125 패배를 당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26득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3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요키치가 꾸준히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무려 10개의 실책을 범했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게다가 승부처에서 상대 도움 수비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자말 머레이가 부상으로 빠지자 픽 & 롤 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해졌다. 이번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

지난 유타 전에서 106-95 승리를 거뒀다. 시종일관 코트 주도권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볼 핸들러가 안정적으로 공격 조립에 나섰고, 나머지 동료들이 오픈 공간 선점과 리바운드 가담, 스크린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소화했다. 게다가 데빈 부커가 추격 흐름 상황에서 반격 점프슛 카운터로 상대의 분위기를 끊었다. 미칼 브릿지스, 제이 크라우더, 캠 존슨, 카메론 페인 등 롤 플레이어들의 3점슛 능력도 수준급이다. 요키치만 집중적으로 봉쇄한다면 쉽게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