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KOVO 현대건설 흥국생명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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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 현대건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5)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5:21, 26:28, 19:25, 25:22,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5:22, 19:25, 18:25, 14: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5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김혜란 리베로가 선발로 복귀하면서 32.65%의 리시브효율성을 기록했지만 승부처에 캣벨(39득점, 37.86%)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상대 사이드 블로킹에 고전하며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7-17)를 당했고 김다솔, 박혜진 세터와 센터 공격수의 호흡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2세트 듀스 접전에서 범실 때문에 세트를 빼앗긴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현대건설의 블로킹에 흥국생명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2/14) 원정에서 3-0(25:21,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26득점, 66.67%)이 중앙을 장악했고 야스민(15득점, 40%, 서브에이스 5개)이 전체 서브 1위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야스민이 3세트 휴식을 위해서 코트를 비웠을때 힘 있는 공격을 선보인 정지윤(9득점, 70%)의 활약도 인상적 이였으며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 이다현(7득점, 50%)이 높이의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김혜란 리베로가 결장했던 탓에 리시브 라인이 붕괴 되며 리시브효율 0%를 기록한 경기. 서브(3-1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캣벨(13득점, 23.08%)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26) 홈에서 3-1(23:25, 18:25,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23득점, 46.51%)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양효진(16득점, 63.64%), 이다현이 중앙을 장악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20%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고 목적타 서브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에게 41.77%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0/24) 홈에서 3-1(17:25, 26:24,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캣벨을 막지 못했고 블로킹(7-11) 싸움에서 밀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서브 에이스 싸움(10-5)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야스민(33득점, 47.46%)이 196cm 의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력뿐 아니라 서브, 블로킹, 디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양효진(15득점, 40%)이 이다현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1세트에만 공격으로만 13득점, 6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캣벨(34득점, 39.24%)이 힘을 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최종 15.48%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것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
김혜란 리베로가 복귀하면서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이 살아난 흥국생명이며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직접 양효진, 야스민의 피로누적이 걱정된다고 밝혔을 만큼 양효진, 야스민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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