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KOVO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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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 흥국생명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17:25, 22:25, 25:22,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5:27, 23: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8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아포짓으로 출전한 김희진(22득점, 33.87%)이 분전했지만 표승주(10득점, 28.13%)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국내 무대 데뷔후 6번째 경기를 소화한 산타나(6득점, 60%)가 교체로만 활용되었던 탓에 화력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김희진의 결정적인 순간 한방도 아쉬웠으며 블로킹(7-10)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미들 블로커 라인에서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김하경 세터가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탓에 승부처에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만 보였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아직 까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김호철 감독은 1월말이 되어야 산타나의 경기력이 정상궤도에 올라올것으로 전망했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12/18) 원정에서 3-0(25:23, 25:22, 29:27) 승리를 기록했다. 캣벨(29득점, 42.86%)이 해결사가 되었고 선발로 나선 신인 정윤주(9득점, 50%)가 점프와 힘, 공격에서는 확실한 한방이 있는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줬던 경기. 또한, 36.92%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블로킹(4-6), 서브(3-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IBK기업은행은 김희진(17득점, 45.95%)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데뷔전을 치른 산타나(7득점, 33.33%)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1/23) 원정에서 3-0(25:21, 25:18, 27:25) 승리를 기록했다. 라셈(15득점, 42.31%), 김주향(14득점, 40%), 표승주(14득점, 32.35%), 김희진(11득점, 44.44%)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주전 조송화 세터가 은퇴를 고심하며 팀을 이탈한 공백을 최소화 하는 김하경 세터의 모습도 나왔으며 김사니 감독 대행이 준비한 김미연, 김다은 선수를 노린 목적타 서브가 효과를 봤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13.04%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고 캣벨(24득점, 32.35%)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10/21) 원정에서 3-1(22:25, 25:17,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선수들이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5년 만에 V-리그 복귀한 캣벨(40득점, 43.82%)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서브(7-8), 블로킹(3-5), 범실(16-21)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으며 베테랑 김해란 리베로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서 투혼이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셈(29득점, 44.26%)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을 배제 해서는 안되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오버 구간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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