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력 싸움에서 인천전자랜드가 우위에 있으며 KCC는 이정현의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다. 인천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89-81 승리를 기록했다. 21점차 까지 뒤쳐졌던 경기를 4쿼터(29-11)에 역전한 경기. 이대성과 이정현의 공존이 처음으로 성공했던 경기였으며 라건아와 2대2 공격 옵션에 힘이 생겼고 부상에서 돌아온 유현준은 왕성한 기동력과 강한 압박 수비로 일선 라인에 활력소가 되면서 대역전극의 시작을 만들었던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국내파 선수들의 득점이 침묵하면서 대역전패를 당한 경기. 길렌 워터가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박찬희, 강상재의 야투가 침묵하면서 공격작업에서 밸런스가 무너졌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홈에서 81-74 승리를 기록했다.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득점 로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1쿼터(20-9) 승기를 잡은 이후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한 경기. 반면, 전주KCC는 이정현이 22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송교창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토종 선수들의 득점이 침묵했으며 조이 도시는 8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원정에서 90-86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과 송교창의 쌍포가 고비때 마다 폭발하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득점 루트가 나왔던 경기. 또한, 박성진은 벤치에서 출발해서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꽃는 A패스(5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송창용, 정창영, 최승욱과 함께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팀 상승세의 중심에 있었던 김낙현이 경기 당일부친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결장했고 정영삼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김낙현의 공백으로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안양KGC와 경기에서 10점차 역전 패배를 기록한 전주KCC 선수들이 느끼게 되는 피로감이 걱정이 되는 타이밍.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