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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00:00 레스터시티 vs 사우스햄튼 축구 스포츠 분석 

< 레스터시티 > 

1월 12일 레스터시티 vs 사우스햄튼 축구 스포츠 분석. 레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냈으나, 시즌 중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나쁘지않은 흐름으로 시즌을 마쳤다. 체질 개선을 선언한 로저스는 팀의 핵심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를 거액에 이적시켰으나, 아요세 페레즈, 유리 틸레만스 등을 영입하며 2~3선 보강에 힘썼다. 앞선 리그 21경기에서는 14승 3무 4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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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햄튼 >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레스터시티가 원정에서 9-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12분 만에 라이언 버틀랜드가 퇴장당하면서 레스터시티가 손쉽게 승리했던 경기. 레스터는 최근 리버풀-맨시티 등 최상위권 팀들을 상대하며 모두 패배했지만, 이후 웨스트햄-뉴캐슬 등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간신히 반전시켰다. 사우스햄튼은 적어도 공격에 있어서는 잉스-워드프라우스-무사 제네포 등 개인전술이 뛰어난 선수들을 활용해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로, 애스턴빌라-첼시-토트넘 등을 꺾어내며 상승세. 사우스햄튼에 긍정적 요소가 여럿 있지만, 측면수비가 좋지않은 팀이기 때문에 레스터의 페레이라-페레즈 등에 많은 기회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잉스의 반격을 기대하기엔 레스터의 수비조직력이 좋은 편이고, 홈 평균 1.9득점으로 화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사우스햄튼이 이를 쫓아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레스터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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