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KOVO KGC 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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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 KGC
◎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7, 20:25, 25:22, 1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16:25, 22:25, 25:23, 24:26) 패배를 기록했다. 1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8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29득점, 50.94%)과 박경현(18득점, 44.44%)이 뜨거운 손맛을 보여줬지만 자신들의 코트 위로 띄워놓은 볼을 서로 미루다가 처리하지 못하는 범실이 여전히 많았던 경기. 발목 피로 누적으로 결장한 하혜진의 공백을 최민지가 메우지 못했고 현 세터의 토스도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4-13), 서브(4-5), 범실(22-11) 대결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서브 리시브와 수비력에서 KGC 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고 좌우날개의 화력 역시 KGC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미들블로커와 세터 싸움에서도 KGC 인삼공사가 앞서는 전력. 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12) 원정에서 3-0(25:21, 25:22,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3-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11-0의 블로킹 득점의 기록을 만들어 낸 경기. 옐레나(11득점, 34.78%), 이소영(10득점, 42.86%)이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켰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무릎에 통증이 발생한 엘리자벳이 결장했던 탓에 승점 추가에 실패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25) 홈에서 3-0(25:13, 25:16,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이전경기에서 3득점(11.54%)에 그쳤던 이소영(14득점, 44%, 서브 에이스 2개)의 부활이 나온 경기. 또한, 블로킹(8-4), 서브(5-3), 범실(15-19)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7득점, 22.58%)이 올시즌 들어서 제일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고 3세트에는 웜업존을 지켰던 경기. 에이스가 흔들리자 한자리에서 상대에게 연속 심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겼고 토종 선수들의 힘으로 경기를 반전 시킬수 있는 힘은 없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0/19) 원정에서 3-1(16:25, 25:20, 25:21, 25:17)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상대에게 블로킹 득점을 많이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FA를 통해서 영입한 이소영(21득점, 40%)과 새롭게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19득점, 34%)가 힘을 내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갈수 있었던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22득점, 36.36%)이 고공 폭격을 선보였고 하혜진(10득점, 33.33%, 블로킹 5득점)이 힘을 냈지만 2세트 부터는 전력의 한계를 실감해야 했던 경기.
페퍼저축은행의 주장 이한비는 흥국생명과 직전경기에서 패배 이후 눈물을 보였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KGC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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