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클라호마시티 전에서 118-107 승리를 거뒀다. 니콜라 뷰세비치가 28득점 10리바운드, 마켈 펄츠가 11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특유의 벤치 대결 구간 징검다리 건설과 주전 라인업 경기 막판 승부처 마무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콜 앤써니, 춤머 오키키, 테렌스 로스,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까지 식스맨 자원들의 활약이 수준급이다. 올 시즌 내내 업템포를 기반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드웨인 베이컨까지 활력소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지난 토론토 전에서 100-93 승리를 거뒀다. 조엘 엠비드가 29득점 16리바운드,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6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엠비드에게 집중된 수비로 인해 해리스가 마음 놓고 슈팅을 날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엠비드 역시 적재적소에서 탈압박 패스와 슈팅 파울을 유도하며 수비진에 균열을 냈다. 그러나 올랜도의 최근 공수 밸런스가 완벽에 가깝다. 게다가 필라델피아는 확실한 식스맨 자원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열세에 몰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