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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아직은 잠잠 더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 

 LA 레이커스가 팀 네임드에 맞지 않은 초라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시범경기 포함 8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시작한 정규 시즌을 2연패로 시작했지만 LA 레이커스의 웨스트브룩은 아직도 여유를 갖고 있다.

 레이커스는 23일 구단 훈련시설에서 오전 동안 슈팅 훈련 대신 비디오 분석을 장시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비디오 분석이 끝나고 웨스트브룩은 가장 먼저 인터뷰를 해서 질문에 응답을 했다.

아직은 시즌 초반이지만 웨스트브룩의 성적은 너무 초라하다 그는 2경기 평균 11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시즌 동안 3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그의 기록에는 너무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게 기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실망을 안겨주는 기록이다. 그는 아직 단 한 개의 3점 슛도 기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은 2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것은 맞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이미 이름만 들어도 존재감이 넘치는 선수이다. 하지만 그는 경기장에서 초라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많은 팬들과 농구 관계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신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팀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모든 경기를 이기는 것은 좋지만 우리는 아직까지는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웨스트브룩은 팀의 연패에 본인만의 탓이 아니라고 말하는듯하다. 팀 동료가 전체가 지금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로 느껴진다. 하지만 프랭크 보겔 감독 역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오늘 가진 비디오 분석 시간에 모두 긍정적인 의견이 오가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분석을 통해서 지금 팀이 가진 단점을 어떻게 보안해야 할지 와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수께끼를 푼 것 같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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