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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수 아까운 2연패 데빈 부커 눈물 흘려.. 

 2경기 연속 40득점을 넘게 한 데빈 부커가 5차전에서 패배하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피닉스 선스와 밀워키 벅스의 2020-2021 NBA 파이널 결승전에서 피닉스 선스가 1차전과 2차전을 큰 점수 차이로 연승하면서 승리의 기운이 넘쳤습니다.

 피닉스 선스가 홈구장에서 2연승을 먼저 하면서 많은 매체에서 피닉스 선스의 첫 파이널 우승을 점쳤습니다. 하지만 밀워키 벅스의 홈구장에서 3차전과 4차전을 하게 되었고 또 홈팀인 밀워키 벅스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5차전을 다시 피닉스의 홈구장으로 밀워키 벅스를 불러들였으나 4점이라는 아쉬운 점수 차이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뼈아픈 패배로 큰 활약을 했던 데빈 부커는 뜨거운 눈물을 보였고 피닉스의 홈 팬들도 아쉬워하며 함께 눈물을 보였습니다.

 데빈 부커가 굉장히 뛰어난 야투율과 40득점을 하면서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데빈 부커의 대 활약에도 아쉬운 패배를 당한 피닉스 선스.

 부커는 최고의 컨디션과 집중력으로 최고조 모습을 보였습니다. 4차전도 40점을 넘게 기록했고 5차전도 40점을 기록했지만 아쉬운 4점으로 모두 패배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2경기 연속 40득점을 올린 선수는 단 7명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샤키 오닐, 제리 웨스트, 릭 베리, 아데토 쿤보,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든 다음으로 데빈 부커입니다.

 엄청난 득점에도 패배를 했기 때문에 굉장히 슬픈 모습을 보인 데빈 부커.

 6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선 아데토 쿤보, 미들턴, 할러데이 3명의 선수를 잘 막아서 공격의 흐름을 끊어야 합니다. 이 선수들은 팀 득점 80%를 담당하고 있으며 야투율도 굉장히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1일 수요일 진행되는 6차전에서 피닉스 선스가 이기지 못한다면 사상 첫 우승의 꿈도 함께 무너지게 됩니다. 5차전 피닉스 선스의 크리스 폴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친구인 "르브론 제임스" 선수가 이슈가 되고 큰 응원과 분위기를 압도했지만 피닉스 선스는 아쉬운 패배를 맛봐야만 했습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