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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희철 신임 감독 "절대로 5명이 발을 코트에 붙이는 농구는 안 한다" 

 SK 지휘봉을 잡게 된 전희철 감독이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 선수들은 전희철 감독의 스파르타 지도에 긴장을 해야 할 것이다.

 전희철 감독은 이미 감독을 부임하기 전부터 설계를 한 듯 감독이 부임되고 난 후 그가 지휘할 팀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그는 감독은 처음이지만 그의 그전 이력에서 그의 능력을 검증받게 되는 것 같다.

 SK나이츠는 이전 문경은 감독이 10년이나 지휘를 해왔다. 전희철 감독은 이런 SK 팀에 대한 생각에 문경은 감독은 기초부터 시작해서 아주 집을 잘 설계하여 온 것 같다. 하지만 그 10년 동안의 안 좋은 버릇들은 조금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수정을 해서 더욱더 튼튼한 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희철 감독은 활발한 소통이 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위해서 코치와 트레이너들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팀의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서로 공유를 하겠다고 말했다.

 SK는 빠른 템포의 경기를 펼치는 팀이다. 이 작전이 잘 통했을 때는 팀이 승리를 할 수 있지만 이 작전이 잘 통하지 않을 때는 단조로운 플레이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전희철 감독은 이런 플레이를 수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1차적인 부분은 팀의 부상 빈도를 낮추기 위해서 웜업과 스트레칭 위주의 훈련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부상이 적어야 리그를 길게 끌고 갈수 있는 강한 팀이 된다는 이유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빠른 템포 플레이만 하기보다는 템포 조절을 하면서 경기를 리드해 나가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시즌 오리온에서 영입을 한 허일영 선수는 3점 슛이 매우 좋은 선수이다. 허일영 선수는 3점 슈터 중에서도 공격적인 3점 슈터이다. 전희철은 허일영을 영입한 이유는 속공 시에도 빠르게 3점 슛을 터트려 승부수를 보려고 하는 이유이다.

 허일영의 영입으로 안영준과 포지션이 중복이 되지만 슈팅가드로 재배치를 하면서 쌍포 역할을 하면서 상대와의 점수 차를 벌릴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은 약속된 플레이와 수비 위치로 타이트한 수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의 다음 시즌 목표를 봤을 때는 선수들은 아주 큰 각오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전에 하던 플레이에 더욱더 타이트하면서 빠른 속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체력 훈련을 많이 해야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전희철 감독의 달라진 팀을 이미 많은 팬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