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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첼시 에버턴 스포츠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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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07

3월 8일 첼시 에버턴 스포츠 분석

첼시

리버풀과의 FA컵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첼시. FA컵 8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부상,징계가 속출하며 입은 상처가 크다. MF 조르지뉴의 출전정지에 FW 에이브러험,풀리식 MF 캉테,반 힌켈,허드슨-오도이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FW 윌리안 MF 코바치치 DF 크리스텐센의 출전여부 또한 불투명하다는 소식. 아슬아슬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홈에서 6승3무5패로 예전의 강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전력누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다.

에버턴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7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4위 첼시와의 승점차가 8점에 불과한만큼 남은 시즌 결과에 따라 충분히 유럽 대항전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MF 그바맹,쉬나이덜린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DF 디뉴,콜먼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 측면 수비에 불안요소가 있는 상황이지만 MF 고메스의 부상 복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의 4-4-2 전술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최근 아스날,맨유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강팀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