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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세리에A 아탈란타 사수올로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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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21

아탈란타

◎ 아탈란타

아탈란타는 주말 살레르니타나 원정 경기에서 0-1 신승을 거두며 챔스 포함 3경기 무승을 끊는데 성공했다. 이날 아탈란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30분 주포 두반 사파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모습. 다만 경기 내용상 상당히 접전이었을 정도로 아탈란타 특유의 날카로움이 실종됐단 평가다. 참고로 아탈란타는 3시즌 연속 세리에A 최다골을 넣은 팀이다. 다행히 주포 사파타가 부상에서 복귀 후 나선 3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절정의 폼을 구가중인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FW 루이스 무리엘(핵심주전/불투명), MF 한스 하테보어(주전/부상), 페데리코 마티엘로(백업/징계), DF 메리흐 데미랄(주전급/불투명)은 전력 이탈한 상태다. MF 더 룬(주전)은 징계에서 돌아온다.

사수올로

◎ 사수올로

사수올로는 주말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분패하며 리그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사수올로는 토리노의 공세에 크게 고전한 모습. 후반 38분 결승골을 내주며 석패하긴 했지만 내용상으론 0-6 참패도 가능했을 정도로 극도의 수비불안을 보였단 평가다. 현재로선 재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데 체르비 감독 체제하에서 보여준 사수올로의 닥공 색깔과 올시즌 새로 부임한 알레시오 디오니시 감독 간 컨셉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는 상황. 디오니시 감독은 불과 지난 시즌까지 2부에 있던 엠폴리를 한 시즌만에 승격시킨 인물로 기대가 컸던 감독이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아울러 FW 니콜라스 스키아파카세(백업/부상), MF 페드로 오비앙(주전급/질병), DF 필리포 로마냐(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했지만 베스트 멤버로 나설 수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