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아이티(1-0), 미르티니(6-1), 캐나다(1-0)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3전 전승의 성적으로 8강에 진출한 이후 자메이카(1-0), 카타르(1-0)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왔다. 올라온최약체 전력 이였던 미르티니와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에서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불만이 되지만 완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했고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호프, 캐논, 무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국내파 선수들로 채워지면서 최근 우승을 차지한 네이션스리그에서 보여준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 이지만 대럴 다이크, 샤크 무어, 서무엘 카밀, 마일즈 로빈슨, 가시 자르데스, 니콜라스 지오아치니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골맛을 봤다는 것도 희망적 이며 이번대회 5경기에서 1골만 실점 하면서 A매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걱정되었던 수비 라인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