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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NC 삼성 분석 KBO 한국 프로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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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4

◎ NC 다이노스

- 선발 : 이재학 (5경기 1승 2패 ERA 7.59 / 작년 맞대결 1경기 ERA 9.00)

이재학은 지난 SSG 전에서 4.1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를 선보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5이닝을 채우기 힘든 모습이다. 게다가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이미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최금강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필승조 자원들을 모두 아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정현만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했을 뿐, 나성범, 양의지, 애런 알테어 같은 강타자들이 모두 침묵했다. 게다가 노진혁이 주루 상황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교체 아웃까지 당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이 예상된다.

삼성

◎ 삼성 라이온즈

- 선발 : 데이비드 뷰캐넌 (15경기 9승 2패 ERA 2.29 / 맞대결 1경기 1승 ERA 0.00)

뷰캐넌은 지난 LG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미 NC를 상대로는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이승현(우)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토요일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직전 경기 역시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되며 필승조들이 이틀이나 휴식을 취한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1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이학주가 3안타를 때려내며 완벽하게 살아났고,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역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박해민과 호세 피렐라 역시 3할 대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