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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NC SSG 분석 KBO 한국 프로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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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6

◎ NC 다이노스

- 선발 : 강윤구 (작년 30경기 1승 1패 3홀드 ERA 6.86 / 작년 맞대결 3경기 ERA 0.00)

강윤구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나와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SSG를 상대로 단 1실점도 내주지 않는 등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ERA 1.7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깜짝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류진욱이 0.2이닝 1실점, 임정호가 0.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지만 강동연이 2이닝, 임창민이 0.2이닝, 배민서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7안타 11득점에 성공했다. 양의지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게다가 나성범과 노진혁이 4안타를 때려내며 완전히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SSG

◎ SSG 랜더스

- 선발 : 김정빈 (3경기 1패 ERA 6.10 / 작년 맞대결 3경기 ERA 0.00)

김정빈은 지난 한화 전에서 4이닝 2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 선발로 나왔을 때, 5이닝을 채운 적이 없을 정도로 불안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장지훈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최민준이 1.1이닝 2실점, 박민호가 1.2이닝 1실점, 김상수가 0.1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가장 믿을맨이었던 박민호가 실점을 내준 것도 충격적인데 김상수가 블론 세이브까지 저질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2안타 10득점에 성공했다. 최정과 한유섬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추신수가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물론 강윤구가 작년에 엄청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계속해서 한 방에 의존하는 타격 스타일로는 NC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