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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롯데 NC 분석 KBO 한국 프로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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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1

롯데

◎ 롯데 자이언츠

- 선발 : 박세웅 (12경기 3승 4패 ERA 4.17 / 맞대결 2경기 1패 ERA 5.40)

박세웅은 지난 한화 전에서 4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도 유난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꼴찌 경쟁을 펼치고 있던 한화를 상대로도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구승민이 0.2이닝, 김원중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구승민은 올 시즌 ERA 8.44, 김원중은 올 시즌 ERA 4.61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투수들이다. 게다가 ERA 3.30을 기록하며 믿을맨이었던 김대우가 0.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3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이대호와 정훈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손아섭과 김민수가 3안타를 때려내며 결정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손아섭은 시즌 초반 엄청났던 부진을 딛고 3할을 찍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 NC 다이노스

- 선발 : 이재학 (3경기 2패 ERA 12.75 / 맞대결 1경기 ERA 14.73)

이재학은 지난 KT 전에서 4.1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롯데 전에서도 3.2이닝 동안 6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3경기에서 모두 10점대 ERA를 기록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강동연이 1이닝 동안 4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지만 배민서가 2이닝, 홍성민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들 모두 올 시즌 필승조로 분류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들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도 좋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8안타 4득점을 기록했다. 양의지가 무안타에 그쳤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양의지는 언제든지 맹타를 휘두를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침묵하던 정현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살아났고, 권희동과 정범모 역시 대타로 나와 2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