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틀랜드 전에서 99-123 패배를 당했다. 스테픈 커리가 26득점을 올렸지만 클레이 탐슨의 시즌 아웃 공백이 심각하다. 릴라드와 맥컬럼으로 구성된 포틀랜드의 원투 펀치를 격파하기 위해선 스플래쉬 듀오가 필요한데, 커리 혼자서는 확실히 역부족인 모습이다. 계속해서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전력의 상승 요인도 없다. 또다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할 것이 유력하다.

지난 골든스테이트 전에서 123-99 승리를 거뒀다. 데미안 릴라드가 34득점, C.J. 맥컬럼이 28득점을 뽑아내며 공격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1쿼터부터 36득점이나 뽑아내며 시종일관 리드를 잡아냈다. 이번 경기 역시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커리를 확실하게 봉쇄하진 못했지만 탐슨이 없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은 커리 방면으로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포틀랜드가 또다시 리드를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