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미네소타 전에서 124-101 승리를 거뒀다. 루 윌리엄스가 나선 벤치 대결 구간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했다. 레지 잭슨 역시 상대 수비 전열을 무너트리는 데에 일등 공신이었다. 그러나 안면 부상을 당한 카와이 레너드의 출장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게다가 폴 조지와 서지 이바카 모두 각각 18득점, 16득점에 그치며 확실하게 공격이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포틀랜드는 확실한 크랙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레이커스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수비 컨디션도 수준급이다. 이번 경기에서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 레이커스 전에서 115-107 승리를 거뒀다. 데미안 릴라드가 31득점이나 뽑아냈고, 게리 트렌트 주니어 역시 3점슛 7개를 포함해 28득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더욱 놀라운 부분은 이 승리가 컨디션 관리차 카멜로 앤써니가 결장한 상황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트렌트를 중심으로 에네스 칸터와 C.J. 맥컬럼이 확실하게 득점포를 가동했고, 접전 상황에서는 로버트 코빙턴와 데릭 존스의 득점이 나왔다. 레너드가 빠진 상황에서 레이커스를 상대했을 때보다 더욱 원활하게 공격 작업이 이루어지며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